꿈을 만들어주는 '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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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석현 (jheehappy) 작성일2018-10-07 21:31 조회2,075회본문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 부모가 참견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영어 또한 하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외워라!, 어떻게 했니?, 다했니? 하는 모든 아이들이 제일 싫어 하는 소리를 해가면서 시키는것이 한계 가 있다는 것을 무수히 느끼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부모의 심정은 그저 답답할 수 밖에 없었죠.
위로 있는 누나 둘은 쉽게 했던 영어였는데 남자아이여서인지 외우는것 보다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텐스토리 영어는 사이 나빴던 두 모자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영어과외, 학원 등 여러 과정을 시도해 보았지만 기본적으로 단어를 외우기 싫어해서, 항상 선생님께 단어 외워오기를 부모 도장까지 받아오게 하는.....그래서 단어를 다 외우기까지 전쟁아닌 전쟁을 치러야하는 일 되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그렇다 보니 아이에게 영어는 싫고, 짜증나는 과목으로 치부되어 버리게되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텐스토리' 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영어 웹을 통한 공부가 혹시 시작하고 안한는건 아닐지, 중간에 하지도 않고 그냥 넘어가는건 아닐지 너무나 걱정이 되었었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매일 한권이상 찾아보고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기쁘고 대견했습니다. 적잖이 놀란일은 이번에 외국에서 살고있는 이모부(참고로 외국인입니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멈짖하였지만 곧 두려움을 버리고 다가가 영어를 한마디씩 던지는 것을 보고 '그동안 뭔가 했구나'하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본 '텐스토리' 영어는 반복되는 과정에서 두렵지 않게 영어를 배울수 있어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제는 아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미국 여행을 가고 싶답니다. '텐스토리' 영어, 감사해요!
댓글목록
와~ 어머님~ 감동입니다.~^^.. 하루하루 빠지지 않고 늘 꾸준히 해 나가는 석현이가 대견스러워요... // 석현왈 "..텐스토리가 재미있어요." 라고 말할때 너무 뿌듯합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