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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나경 (ten2431) 작성일2018-10-30 23:29 조회3,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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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남연지 선생님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나경이에요.

 

벌써2번째 편지네요~! 처음에는 선생님 이름도 모르고 썼었는데 이름을 아니까 더 정확히 쓸수 있는것 같아요.

 

선생님을 처음 봽을때 목소리강림!! 맑고 청량한 이목소리~~~~ 계속듣고 싶은 목소리 였됴....

 

 수업할때마다 칭찬받으며(기분 짱 좋았어열!)

 

즐겁게 수업하고 타이핑 연습도 하고...(솔직히 단계 안올라 갔을때는....)많이 했었죠..

 

지금도 타이핑 하고 있고 즐겁게 수업하며 끝날때는 많이 아쉬워요ㅜㅜ

 

 그래도 '다음주에 또하니까...' 이런 마음으로 수업을 끝냈어요.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 정말 재미있고 어떨때는 하나 틀릴까봐 조마조마 한 날도 있어요.

 

 지금은 실력이 조금 늘어서 괜찮지만요....!

 

 완전 처음엔 기운도 없고 짜증도 많이 냈었는데 모르는 문제도 차근차근 잘 알려주시고

 

 스펠링하고 문장도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좋았죠!

 

선생님 앞으로도 저랑 쭉~~ 함께 해 주실거죠? 사랑해요~~*

 

 

From. 윤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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