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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나경 (ten2431) 작성일2018-09-13 23:39 조회3,5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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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제 담당 선생님

생님 안녕하세요. 저 나경이에요. 제가 끊을뻔 했지만 선생님과의 정덕분에 엄청나게 울었고 안끊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편지를 써봅니

 

 

다... 솔직히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때 선생님은 느낌이 좋았어요! 선생님 목소리가 정말 맑으셨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수업

 

 

을 한것 같아요. 선생님은 제가 짜증을 부릴때도 온화하게 달래주시고 화를 안내셨죠. 그거에 비해 저는 너무 짜증만 부린것 같아 죄송해요.

 

 

제가 12년을 살면서 선생님처럼 착하신 선생님은 많이 보지못한것 같아요. 그래서 안끊고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저도 짜증을 많이 내지않는 나경이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From. 윤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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