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소연아~
선생님한테 이렇게 편지도 보내주고.... 감동에 고마움에~~~ 흑~ ㅠㅠ

소이, 소연아! 우리가 텐스토리에서 만난지 벌써 8개월이 지난거 알아? 
대~~~~~~~~박이지!!!
우리가 같이 가을, 겨울을 지나고 봄을 맞고, 이제 다시 여름을 앞두고 있다는게 정말 놀라워.. 그치? 
그리고 정말 쌤이 신기한건...
우리는 얼굴도 잘 모르고 만난적도 없는데.. 같이 공부를 하면서 너희들은 무시해도 상관없을 선생님 말을 신기하게도 잘 따라주고.. 선생님은 멀리 있는 소이, 소연이가 매일 보는 친구처럼 편안하고, 궁금해지고 걱정되고... 보지 못해도 너네를 믿게 되고, 또 소이, 소연이 영어 실력이 늘어가고~ ^^ 그래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텐스토리가 마치 마법같은 공간 같아서 참 신기하단다~!!!

쌤이 매번 공부할때마다 아쉬워 하잖아~ 아!!! 우리 똑똑한 소이 소연이가 쪼금만 더 책을 보면 얼마나 더더~ 잘할까!! 하구..^^ 아쉬워하는 쌤 말 뒤에는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거 알지~^^
그래서 선생님은 소이, 소연이가 영어를 하는 시간이 즐거우면 됐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우리 지금처럼 텐스토리에서 오래오래 만나서 영어를 즐겁게 알아가자꾸나~ ^^
편지 정말 고마웠어 소이 소연아~~!

- 소이, 소연이를 사랑하는 선생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