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나만의 만능 영어책, 텐스토리.
몇 달 전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하고 있다가 우연히 잘못 눌러 들어가 본
한 사이트는 나의 보잘것없는 영어 실력을 키워 줄 영어의 열쇠였다.
영어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나는 텐스토리라는 사이트에 의해 영어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반복이란 없는 나에게 텐스토리 학습은 점점 지겨워졌었다. 그렇게 나는 텐스토리에게서  멀어지고, 나의 영어 실력은 점점 남에게 뒤떨어지기까지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가 한 영어책을 보게 되었다. 그 영어책은 바로 내가 인터넷 학습 텐스토리에서 학습하던 F1단계 책이었다. 나는 친구에게 아직도 이 책을 공부하느냐며 한참 잘난척을 하다가, 친구에게 한 번 시범을 보여 주르륵 읽어 보겠다고 하였다. 동화책을 펼쳐서 첫페이지를 본 순간, 나의 머릿속은 뒤죽박죽이 되고, 친구에게 잘난척까지 했던 나는 무안해져서 친구의 얼굴을 볼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나는 엄마의 부탁 때문에 가까스로 끊지 않고 있던 텐스토리를 통해 나는 다시 잘난척이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6학년 언니오빠들의 영어 실력까지 나의 영어 실력이랑 비슷하다.그 후로 나의 생활에는 텐스토리가 외면하고, 학습을 하지 않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것이 되었다. 나만의 만능 열쇠, 나만의 영어 세계, 나의 영어 실력을 키워 주는 비밀 영어 사이트, 텐스토리. 아직까지 나는 중학교 언니오빠들과 겨루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앞으로 꼭 겨루어 볼 계획이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계획은 꼭 이루어진다. 텐스토리와 함께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