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토리를 알게 된 건 행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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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주옥 (newten573) 작성일2018-03-08 12:03 조회2,983회본문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인강으로 엄마표영어를 시작했다
1년치를 등록하면 할인이 되기에 겨울방학을 하면서 1년치를 등록했다
그리고 또 1년치 등록
2년의 세월이 흘렀다
얻은건 문장을 읽을 수 있다는것
아쉬운점은 읽을 수는 있는데 입은 안트인다는 점
그리고 쓰기가 병행되어야 하는 학년이 되어가는데 인강여서 쓰기가 부족했다
아이의 꾸준함을 끌어줄 만한 흥미요소도 좀 아쉬웠다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드니 학원도 추천받아 보고 여러 싸이트도 기웃거리게 되었다
학원은 원어민이 있다는 이유로 너무 비쌌고(아직 우리 아이 실력이 원어민과 5분이상을 대화할 수준도 아니었고)
학교원어민영어를 시작해 볼까 했더니 효과를 본 주변인이 적고
고민하던 중에 텐스토리개를 접하게 되었다
책 한권 학습을 완성하게 하기 위해서 14개의 액티비티가 있었는데 모든 액티비티가 책의 본문내용에 맞춰져 있었다
학습내용이 산만하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책 한권을 listening하는데 문장별로만 읽어주는게 아니라 단어별로도 세이펜이 적용되어 있어 편리했다
세심한 배려가 있는 싸이트 라는 첫인상이었다
들은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체크업하는건 학습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두번째 액티비티에서 o/x를 통해 이해도를 체크 할 수 있었다
세번째 액티비티를 열었더니 단어를 다시 반복시켜 준다
반복횟수도 1회부터5회까지로 내가 설정할 수 있었다
단어가 나오고 뜻이 한국어로 나오니 아이가 잘 이해했다
네번째 액티비티에선 학습한 단어를 테스트 한다
그런데 테스트 하는 방법이 두 가지 였다
4지 선다형으로 고르는 것과 voice녹음 이었다
이 부분에서 놀라웠다
음성인식이 되면서 내 발음을 그래프로 성적 매겨 주는 거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파란색 등의 색깔로 점수를 보여주는데 아이가 여기에 반응을 크게 했다
그 다음 액티비티 두 가지에서 등록하기로 결정을 했다
pronunciatiom practice, pronunciation test에서 고장난 장난감처럼 무한반복을 해대는 거다
아마도 자기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을 수 있는게 재밌었던거 같고
원어민이 하는 높낮이를 비슷하게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던거 같다
내가 보기에도 아이의 입을 틔워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란 확신이 들었다
영어를 말하게끔 하고자 하는 나의 욕구도 저격당했다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았던가
빨리 시작하는게 좋겠단 판단이었다
사실, 엄마의 입장에서는 translation이 아주 좋았다
한글을 보고 영어로 말해야만 하는 부분이었는데 아이는 아주 잘 해 내고 있었다
아마도 읽을 수 있다고 레벨1부터 시작했다면 말하기가 쫌 어려을 텐데
첫달과 두달은 pk로 학습을 시킨게 입을 열게 하는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다
1달에 10권을 읽고
전월에 학습했던 책 중에서 다섯권을 골라 translation을 완성시켜야겠다
아마도 했던 책을 반복해 주면 어렵지 않게 느낄거 같다
여름쯤에 아이의 발전된 모습을 또 공유해 보고 싶은 바람이다
1st video: 한글을 보고 영어로 말하는 translation 장면. 학습시작한지 두달째 결과물이다
2st video: pronunciation test 발음연습한 부분을 테스트
3th video: 1월중순에는 영어자판도 모르던 아이가 두 달이 채 안되어 영타를 치고 있다. 자판 위치를 잡아주는 연습을 시작해야겠다
4th video: pronunciation practice를 엄마도 해봤다 맘처럼 쉽지 않지만 다양한 색깔 점수를 받아보고 싶은 도전의식이 생긴다
댓글목록
저두 알게 되서 좋네요 ㅎㅎ
전 아직 초보라....ㅎ ㅏㅎ ㅏ
안녕하세요 텐스토리입니다. 꼼꼼한 체험수기 작성 감사드립니다.
쉬운단계인 pk로 학습을 먼저 시켜 입을 열게 한것이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의 발전된 모습 또한 기대가됩니다.
텐스토리를 함으로써 영어실력 향상에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텐스토리 열심히 학습해주세요~^^